80일 된 아기아빠입니다.
이 어플을 아기가 50일쯤 될 때 발견하여 사용했는데 아직도 효과가 만점입니다.
간단히 어플을 설명드리자면,
화이트 노이즈를 끊임없이 들려주는 어플입니다.
아기가 태아시절 엄마 뱃속에서 10달동안 들었던,
아가에게 가장 친숙한 소리가 바로 화이트 노이즈.. 즉 엄마의 뱃속 소음이죠 ^^;
피가 흐르는 소리, 내장이 움직이는 소리, 심장이 뛰는 소리..
(저도 베이비위스퍼러 라는 책을 읽고 알았다는..)
이런게 복합적으로 나면 이상한 소리가 날 꺼 같은데
이러한 라이도 주파수 안 맞는 잡음 비슷하게 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아기들이 드라이어 소리, 샤워기로 물받는 소리 등을 좋아하죠..
Lite버전도 있는데 안써봐서 모르겠구요.
유료버전은 1불입니다. 붕어싸만코보다 쌉니다. 그러나 값어치는 훠~얼씬 크네요..
사용법: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노이즈는 3가지가 있구요.. 저는 주로 화이트 노이즈 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Oscillation이라는 기능이 아주 좋은데, 이 기능은 소리를 자연스럽게 내 주는 기능입니다.
자동으로 소리가 작아졌다 커졌다 해서 더 자연스럽더라구요.
팁:
아기가 뭐 잘 잔다면야 상관 없지만,
잠투정을 부릴 때 이 소리를 약간 크게(아기가 운다면 우는 소리만큼 혹은 보다 크게) 이 소음을 들려주세요.
금방 안정을 취하는 잠드는 모습에 대박 만족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