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물] 안시 숏핀 피부병 동대문에서 삼각 플래티와 함께 분양받은 안시 숏핀이 피부병에 걸렸었다. 사실은 데리고 오는 동안 날이 쌀쌀해서 수온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 것인지 삼각 플래티와 알지이터 세 마리에게 백점병이 찾아 왔다. 분명 이 날 같이 데려온 안시에게도 백점병이 생겼을 것이다. 그러나 안시와 알지는 피부색 때문에 백점병이 온 지 몰랐다. 삼각플래티만 보고 백점병이 생겼다고 판단하고 약을 사서 처방해 주었다.다행히도 삼각플래티는 모두 백점병을 이겨내고 현재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그러나 이 날 데려온 알지들은 모두 며칠 후 하늘나라로 갔다. 안시도 사실 거의 죽을 뻔 했다. 먹이 활동도 거의 없었고 피부도 드문드문 하얗게 탈색되었다. (백점병과는 겉보기에 상당히 달랐다.)하지만 안시의 피부병 증세는 검색해도 도통 나오지.. [이끼] 어항의 이끼청소 내가 갑이다!! (업데이트) 어항의 이끼는 참으로 골칫거리이다.그리고 나는 이끼때문에 큰 상처를 받기도 했다. 우리집은 야간에 항상 조명을 켜 놓는 편인데 물생활을 시작한 이후로 어항의 LED를 야간에도 켜 놓고 잔다. 어항의 입장에서는 거의 24시간 조명이 있는 셈이다.그리고 먹이도 잘 주는 편이니, 물에 영양공급이 과해서 그런지 이끼가 잘 자랐었다.원래 구피키우다가 꼬리 전염병으로 전멸하고, 다음으로 체리새우에 도전에서 80여마리 키우다가 이끼제거제 잘 못 써서(너무 과하게 써서.. 약을 탔더니 새우들이 모두 마구 헤엄치길래 아.. 좀 약효가 센가? 생각하며 3시간 외출하고 왔더니 모두 전멸.. ㅡ,.ㅡ;;) 역시 전멸하고 겨우 3마리 남아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이끼를 아주 싫어하게 되었는데, 뜻밖에 체리새우 다음으로 도전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