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과 함께 아이폰으로 집 PC를 원격조종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은 필수인 듯 하다.
현재 아이폰 어플로는 그 유명한 MochaVNC 무료버전을 설치하였으며, 집PC에 설치해야 하는 서버프로그램은 xp용이나 vista용을 설치해보았으나 다 실패하였고 Ultra라는 놈만 성공하였다.
이놈은 여기저기 헤메이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구한 것이다.
이 놈의 설치파일 이름은 UltraVNC_1.0.5.3_Setup.exe 이다.
현재 PC용 프로그램은 사용자마다 다른 의견이 많다.
누구는 MochaVNC에서 기본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잘 된다고 하고, 나처럼 그 프로그램은 안되지만 울트라로는 되고, 또 다른 프로그램이 좋다는 사람도 있다.
이 부분은 각자 자기에게 잘 되는 걸 사용하도록 하시고~~
아무튼 울트라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UltraVNC_1.0.5.3_Setup.exe&sm=top_hty&fbm=0
위의 링크 결과로 나오는데서 다운받아서 설치 하시면 되겠다.
설치하고 나면 아래 그림과 같이 3가지 프로그램이 설치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VNC를 위해서 필수로 실행시켜야 하는 서버프로그램이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뭔지 모르겠다.
서버 프로그램은 시작프로그램으로 등록도 안되어 있어서 컴을 켜도 자동으로 시작되지 않기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시작프로그램에 복사해부렀다.
아래는 서버프로그램의 설정 화면이다.
죄다 영어에 자세히 읽어볼 틈도 없었다.
그냥 모두 기본 선택된거 그대로 두고 단지 Authentication 항목의 VNC Password 칸에 암호만 설정해두었다.
5900 포트를 사용하는거 같아서 공유기 설정에도 5900 포트만 통과시키도록 설정을 해 놓았더니 아이폰에서 잘 접속된다.
아이폰에서 다른 VNC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Mocha VNC는 무료면서 3G망으로도 접속된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현재 MochaVNC 무료버전은 무료버전답게 여러 기능에 제약을 걸어놓았는데, 더블클릭도 안되는 것 같다. 그러나 자판기능을 제공하므로 더블클릭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예를 들어 탐색기에서 파일을 실행하고자 하면,
탐색기를 열고 파일을 터치하여 선택한 후 자판을 열고 엔터키를 누르면 더블클릭한 것 처럼 실행이 된다.
이제 안되는 것이라곤 오른클릭과 드래그 정도인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