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타임은 자녀의 스마트기기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현존하는 최고의 기능이 아닌가 생각된다.
스마트타임이란 이번 iOS12에 추가된 스마트기기 중독 방지 등 스마트기기를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위해 도입된 기능인데, 본인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통계를 볼 수 있고, 자녀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관리할 수도 있다.
일단 자녀의 스마트 기기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사례를 보자(아바타 = 제 아들 ㅋㅋ)
전체적인 구성을 먼저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차단 설정
2. 예외 설정
상세하게 확인해보자.
설정 > 스크린타임 선택
가족 > 자녀 선택
가족에서 자녀가 보이려면 icloud에서 자녀에 대한 계정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한다.
나는 방치형 게임을 아이패드에서 항상 돌리고 있기 때문에 게임 시간이 매우 크게 나온 것이니 중독이라고 오해하지 마시라!
자녀의 스크린 타임 화면이다.
오늘 어떤 앱을 얼만큼 썼는지 그래프로 보여주고, 그래프를 클릭하면 어떤 앱을 언제 몇 분 사용했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다.
나는 일단 자녀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시간을 3시간으로 제한해 놓았는데 그에 대한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래 화면에서 앱 시간 제한을 선택한다.
나는 이미 모든 앱에 대해 3시간이 설정되어 있는데 여기 처음 들어온 사용자라면 시간 제한 추가를 눌러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서 시간 제한을 걸어도 된다.
그러나 이건 저것 해 본 바로는 그냥 모든 앱 및 카테고리에 대해 시간제한을 거는 것이 가장 편했다.
시간 제한 추가를 선택하면 아래 화면처럼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모든 앱 및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추가 버튼을 탭하였다.
아래 화면에서 차단될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1시간으로 해 보았는데 너무 자주 시간 연장 요청이 날라와서 처음 사용 시간을 3시간으로 설정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설정이 남았다.
바로 예외 설정이다. 차단되지 말아야 할 앱을 설정하는 것인데, 자녀의 스크린타임의 첫 화면에서 항상 허용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항상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설정할 수 있다.
단, 항상 허용된 앱들도 관리 시간에는 포함된다.
즉 차단시간 3시간 설정 시, 유튜브 2시간 보고 지니뮤직 1 시간 사용했다면 모든 앱 사용 시간이 3시간이 되기 때문에 유튜브는 사용 중지 상태가 된다.
